승호아빠의 IT, 디지털 창고 완전 공개

 

서울시 '민주주의 서울'에 블록체인 투표 도입

서울시가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을 개편하면서 블록체인 투표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3월1일 새롭게 단장하는 민주주의 서울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시민 투표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한 실명인증을 통한 1인1표제를 도입해 중복투표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시민 투표 관련 데이터를 중앙화된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해 관리했다. 앞으로는 아이콘루프의 블록체인 엔진 루프체인에 기반한 서울시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플랫폼에 관련 정보를 분산 저장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주주의 서울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는 없겠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 방지를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300

해수부, 블록체인 기술 활용해 수출입물류 경쟁력 강화

[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해양수산부가 2030년까지 수출입 물류 경쟁력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블록체인 등 스마트 기술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1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상정한 ‘수출입 물류 스마트화 추진방안’이 심의·확정됐다. 이번 추진방안은 IT 기반의 4차산업혁명기술을 수출입 물류 전반에 적용해 물류 효율성을 높여 우리나라의 수출입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해수부는 ▲항만 자동화·지능화 ▲항만 내 터미널 간 연계 효율화 ▲항만-선박-육상 연계운송 효율화를 통해 ‘수출입 물류 인프라 연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28181

대기업·중소기업 80% "블록체인 도입 고려 안해"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80%가 블록체인 도입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기관의 절반 이상은 고려하거나 도입을 추진중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올해 1월3일까지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실태와 전망을 온라인을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블록체인 도입 수준은 매우 낮았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약 80%가 도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고,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은 13%, 도입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거나 시험 운영 및 활용하고 있는 기업은 10% 미만이었다.

다만 금융기관에선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응답 금융기관 90곳 중 35%는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19%는 '도입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둘을 더하면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46%)보다 많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303

금융위원회, 2020년 제1차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결과 발표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아이콘루프의 디지털ID 서비스가 금융실명법에 이어 전자금융거래법 관련 규제 특례도 따냈다. 이에 따라 비대면 계좌 개설뿐 아니라, 모바일 OTP와 같은 접근매체 발급에도 마이아이디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19일 2020년 제1차 혁신금융서비스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기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내용 변경 요청 심사 결과도 함께 공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아이콘루프는 비밀번호 변경, 모바일 OTP 재발급, 공인인증서 갱신, 로그인 방식 변경 등의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실명인증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 정보 보관 어플리케이션 마이아이디 서비스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전자금융거래법 규제 특례를 금융위원회에 추가 신청했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