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아빠의 IT, 디지털 창고 완전 공개

)WSJ "쿼드리가CX 예치 1.36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영구 유실 가능성"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QuadrigaCX)에 예치된 이용자 암호화폐 중 1.36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영구 유실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보안 분석가인 제임스 에드워드(James Edwards)는 "쿼드리가CX 거래소 내 고객들의 50개 계좌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주소는 쿼드리가CX의 '콜드월렛'과 연관관계를 찾기 어려웠다. 또한, 쿼드리가CX의 주사용 주소에서 발생한 대다수 트랜잭션은 거래 규모가 작으며, 처리 속도 또한 느려 그들이 콜드월렛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쿼드리가CX는 창업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그가 보관하고 있던 거래소 콜드 월렛 프라이빗 키가 분실되면서 고객들의 1.9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이 묶여 있는 상태라고 다수 미디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또한 해당 자산은 현재까지 현지 최고 법원에 의해 동결 및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캐스퍼 버전 이더리움 출현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에이엠비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블라드 잠피르(Vlad Zmfir)가 “블록체인 스타트업 캐스퍼랩(Casper Labs)이 캐스퍼 프로토콜 기반 퍼블릭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해당 체인은 PoS 합의 알고리즘 프로젝트의 고도화된 블록체인으로, 향후 캐스퍼 버전의 이더리움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앞서 캐스퍼랩은 2,000만 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했으며 블라드 잠피르 캐스퍼 프로토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빗썸글로벌, 암호화폐 OTC 플랫폼 출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홍콩에 설립된 빗썸글로벌(Bithumb Global Limited)이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플랫폼 '오르투스(Ortus)'를 출범했다. 오르투스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영국, 홍콩, 일본, 호주, 아르헨티나 등에 지사를 설립,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외거래란 이용자간 암호화폐 직접 거래 서비스로, 일종의 ‘대면 직거래’에 해당한다. 미국, 중국 등 국가에서는 암호화폐 거래 중 상당량이 OTC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CE "백트에 추가 투자 계획, 미래 가치 창출 기대
투자 정보 사이트 모틀리풀(The Motley Fool)에 따르면 세계 최대 거래소업체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스콧힐(Scott Hill) CFO가 7일(미국 동부 시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 1분기 경영 상황에 따라, ICE가 출범을 추진하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거래소 ‘백트(Bakkt)’에 2,000만 달러에서 최대 2,500만 달러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프 스프레처(Jeff Sprecher) ICE 최고경영자는 “백트에 대한 추가자금 조달을 준비하고 있다”며 “백트 지분 구조 등과 관련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유수 기업이 백트의 투자자로 참여했다. ICE의 거래 청산 및 자금 운영 역량, 글로벌 인프라 수준 등이 백트 투자 유치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출범 이후에도 백트는 ICE와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업계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비영리 단체, 블록체인 적용 범위 확대
글로벌 의료 전문 미디어 메디컬 디바이스(Medical Device)에 따르면, 생명 과학 회사의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피스토이아 얼라이언스(Pistoia Alliance)가 생명 과학 분야의 데이터 공유 및 완전성 개선을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글로벌마켓인사이트 "2025년, 의료분야 블록체인 기술 가치 16.4억 달러"
온라인 미디어 알티티뉴스(RTTnews)가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글로벌마켓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 "2025년 글로벌 의료 시장 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는 16.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블록체인은 현재 금융 서비스, 공급망, 리스크 관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는 의료 애플리케이션의 비용을 절감하는 데서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IBM, 블록체인 기반 지하수 사용 현황 모니터링 프로젝트 추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글로벌 IT 기업 IBM 산하 IBM 리서치(IBM Research)가 담수 생태 시스템 보존 등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 더프레시워터트러스트(The Freshwater Trust), 원거리 센서 시스템 전문 업체 스위트센스(SweetSense Inc.)등과 협력,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하수 모니터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들 기업은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통해 캘리포니아 지역 지하수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리셔스, 3월 암호화폐 커스터디 법안 정식 발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모리셔스(Mauritius)의 금융위원회(FSC)가 디지털 자산 수탁 업체 대상 최종 규제안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일부터 정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수탁 라이선스 취득자는 국제 표준 반세탁 및 반테러리즘 규정을 준수한다는 전제 하에 암호화폐 수탁 관리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모리셔스 FSC는 앞서 지난해 11월 관련 규제 프레임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XMR 수석 개발자 "BTC,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리카르도 스파니(Riccardo Spagni) 모네로(XMR, 시가총액 13위) 수석 개발자가 최근 인터뷰 중 "프라이버시는 기본적인 인권 중 하나"라며 비트코인에도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비트코인이 프라이버시까지 보장하게 된다면 '세기의 발명품(excellent feat of engineering)'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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