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아빠의 IT, 디지털 창고 완전 공개

) 비탈릭 "DeFi, 전통 대출과 차이점 존재...동일시하면 안돼"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금융(DeFi)을 통해 '대출'을 받는다는 표현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통 대출과 DeFi는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부 사람들은 DeFi를 통해 어떤 문서작업 및 서명도 없이 손쉽게 대출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맞지 않다. 일단 전통 대출의 경우 문서 작업 및 평가를 통해 대출자(차입자)의 상환 능력을 판단한다. DeFi의 경우 디지털 자산은 계속 사용자의 통제 하에 있으면서 레버리지 포지션을 추가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 라인 "4월 이후 LINK 일본 내 상장 예정"
30일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4월 이후 라인의 싱가포르 자회사 라인 테크 플러스(LINE TECH PLUS PTE. LTD) 자체 발행 암호화폐 링크(LINK)가 일본 국내에 신규 취급 종목으로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라인 측은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LVC는 일본가상화폐거래소협회(JVCEA)이 규정하는 신규 통화 취급 과정에 근거해 자체 발행 암호화폐인 LINK의 일본 내 상장을 준비해 왔다. 현재 LVC는 일본 내 LINK 상장을 위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오는 4월 이후 LINK 상장을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외신 "베네수엘라 항만수수료로 페트로 요구, 석유 구매 취소 바이어 증가"
글로벌 경제 미디어 이코노타임즈(Econotimes)가 "베네수엘라 정부가 석유 수출시 항만 수수료로 베네수엘라 국가 발행 석유 가치 연동 암호화폐 페트로(Petro)를 요구하자 일부 석유 바이어들이 베네수엘라 산 석유 구매를 포기하고 있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베네수엘라의 국가 발행 암호화폐 페트로는 그 자체로 논란의 여지가 있으며, 미국의 경제 제재를 위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석유 구매자들에게 압박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 CME BTC 선물 거래량 1,000억 달러 돌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gh)에 따르면, 팀 맥코트(Tim McCourt)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글로벌 주식 지수 상품부서 총괄이 "CME BTC 선물이 2017년 12월 출시된 이후, 거래량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디파이 락업 규모, 8억 5,200만 달러...사상 최대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30일 기준(현지 시간) 디파이 락업 규모가 8억 5,200만 달러(1조 130억 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한달 사이 디파이 락업 규모는 약 2억 5,200만 달러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디파이가 신생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대출 등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안정적인 시장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 美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미국 암호화폐 규제, 보다 명확해야"
30일(현지 시간)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앤드류 양(Andrew Yang)이 3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보다 명확하게 암호화폐를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은 이미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신흥 산업에 뒤처지기 시작했다. 암호화폐의 인프라 기술은 매우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보다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코인이즈, 농협 소송 이기고도 서비스 잠정 중단
디센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이즈가 농협은행과의 소송에서 승소했음에도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 코인이즈 운영사 웨이브스트링은 30일 ”최근 경영 상황이 급격히 안 좋아졌다”며 “코인이즈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원화 및 암호화폐 입금 서비스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중단됐다. 출금은 오는 2월 14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지난 2018년 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의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 개정안’ 행정지도를 근거로 코인이즈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었다.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실명계좌)를 이용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에 코인이즈는 농협의 계약해지통보가 부당하다며 농협을 상대로 거래정지조치 금지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코인이즈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는 암호화폐 관련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이에 따른 은행의 조치가 법률상 근거가 없다는 점을 지적한 최초의 본안판결이었다. 
 
) FTX CEO "美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 월스트리트 상품 운용 모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의 최고경영자(CEO)인 샘 뱅크만프라이드(Sam Bankman-Fried)가 블로그를 통해 "미국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운영 방식 및 월스트리트의 상품 운영 방식을 모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는 전통 시장에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관련 솔루션을 찾은 반면 아시아 소재 거래소는 신규 가입자가 BTC 선물을 쉽게 거래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운영방식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젭페이, 조만간 서비스 재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젭페이(Zebpay)가 서비스를 중단한지 일 년 만에 서비스를 재개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일정을 공개되지 않았다. 
 
) 中 마이닝풀 CEO "BCH 블록 생성 중단, 해시레이트 과부하 때문...DAA 대체 필요"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CEO 장줘얼(江卓尔)이 이날(30일) BCH 블록 생성 중단 현상과 관련해 "일부 채굴풀이 지나치게 많은 해시레이트를 사용, 블록 생성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며 "BCH는 기존 DAA(난이도 조정 알고리즘)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하다. 24시간 평균 반응 속도도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앞서 30일 외신은 BCH가 사용률 저하 등 이유로 약 5시간 동안 네트워크 상에서 블록이 생성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출처 : 코인니스 / Realtime Coin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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