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아빠의 IT, 디지털 창고 완전 공개

'기생충' 투자사 바른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만들어

26일 블록체인 기술업체 팍스데이터테크는 바른손과 '컬처 플랫폼'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른손은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E&A) 자회사로서 기생충 투자에 참여했다.

컬처 플랫폼은 콘텐츠 제작·유통에 필요한 투자(펀딩), 결제, 홍보 전 과정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이용자 편익을 높이고자 하는 서비스다.

또 블록체인 위에서 제작사가 보다 투명하게 자금을 관리하고 콘텐츠 창작자에 대한 정당한 배분 등 창작자의 제작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양사 설명이다.

바른손 강신범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문화콘텐츠 플랫폼을 만드는데 컬러플랫폼의 1초당 거래확정 기술은 필수적이다"며 "아무리 좋은 블록체인이라도 결제에 수십초 이상이 소요된다면 대중적 수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협업 배경을 전했다.

https://www.blockchai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0


서울시, 블록체인지원센터 2차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가 블록체인지원센터 2차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블록체인지원센터는 서울시가 5대 스타트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원하는 블록체인 육성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블록체인 산업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인재양성,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지원센터는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경찰공제회 자람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말 1차 모집에서 총 72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현재 블록체인 기업 23곳이 입주를 마쳤다. 앞서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솔루션 제공업체 퍼블리시도 블록체인 육성 지원 기업에 선정돼 입주한 바 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28863


여가부 “블록체인 법제화되면 청소년 호텔 근무 가능”

여성가족부가 앞으로 실습 및 교육 훈련 목적인 경우, 청소년이 호텔 등에 근무할 수 있는 ‘청소년보호법 시행령’의 일부 개정안을 오는 4월 6일까지 입법예고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다른 법률이 인정하는 청소년 개인 식별 방법이나 나이 및 본인여부 확인 방법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직접 대면을 통한 신분증 확인 등을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등 신기술이 본인 인증 수단으로 법제화되면 청소년보호법도 이를 인정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호텔업 등 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은 교육훈련 및 실습 목적인 경우에 한해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서 제외된다.

이번 개정안은 관광, 호텔 등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준비 내실화를 위해 관광분야 숙박업은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는 교육부, 고용부 등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또 특성화고 학생뿐만 아니라, 직업교육훈련기관에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29024


“CBDC 발행 순조로우려면 이용자에게 먼저 개념 알려야”

한국금융연구원은 “최근 한 글로벌 여론조사 결과,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를 순조롭게 하려면 먼저 이용자들이 개념과 유용성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공적통화금융기구포럼(Official Monetary and Financial Institutions Forum)의 암호화폐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글로벌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 모리(Ipsos MORI)가 총 13개 선진국 및 신흥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선진국 응답자들은 페이스북과 같은 초대형 IT 기업에게 매우 낮은 신뢰감을 보였고, 신흥국 응답자들은 선진국에 비하면 덜 부정적이었으나, IT 기업을 신뢰하지 못하겠다고 대답한 것은 같았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29002